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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다움 6

뒤에서 말하는 것은 배려가 아니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우리나라 속담 중에는 말조심과 관련된 속담이 많습니다. 그만큼 말이 가지는 힘과 무서움을 과거부터 경고해왔던 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과 복잡한 이해관계로 얽혀서 일을 하므로 견해차가 생기고, 감정이 상하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때 이해관계를 해치지 않기 위해 또는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배려 차원에서 뒤에 숨어 험담하거나 불평을 토로합니다. 보통 이런 견해차에서 발생하는 뒷담화는 주로 사실보다는 주관적인 감정에 기반한 말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기에 뒷담화는 업무의 효율성과 상사, 혹은 동료 간의 신뢰를 떨어뜨리며, 당사자와 조직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엔 이러한 말들은 나에게 화살이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공동체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배려하는 말하기'가 중요하고, 우리는 그 배려를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1.
앞에서 할 수 없는 이야기는 뒤에서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상대방이 상처받을 것이 걱정되어 뒤에서 말하는 것은 배려가 아닙니다.
2.
진정한 배려는 오해 없이 소통하는 것입니다.
3.
오해 없이 소통하려면, 감정이 아닌 사실에 기반하여 동료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배려하며 말하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어느 한 사람, 또는 어느 한 조직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코나인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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